[뉴스프라임] 집무실 이전비 360억 의결…'용산 시대' 첫발
■ 방송 : 2022년 4월 6일 (수)
■ 진행 : 성승환 앵커
■ 출연 :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,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
용산 시대가 첫 발을 뗐습니다.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쓰일 예비비가 임시 국무회의를 통과했는데, 아직 갈 길이 좀 남았어요?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한데요? 496억원 가운데 360억원을 의결했는데 집무실 조성 비용과 경호처 이전 비용은 한미 연합훈련을 고려해 추후 협의한다고 합니다. 윤석열 당선인 입주 시점은 언제쯤 되겠습니까? 인수위에서는 남은 비용 처리도 잘 될 것이라고 했는데요. 문 대통령 임기 안에 2차 예비비도 순조롭게 진행될까요?
정부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협조하면서 신구 권력 간 갈등 양상은 수그러든 모습입니다. 그런데 인사권이나 청와대 특활비 공개 등 아직 불씨는 남아있다는 전망도 있어요?
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이 국민의힘 최고위 승인만 남겨두고 있어요. 제명 당신 논란이 있었는데 강 변호사의 복당에 대해 당 내부 반응은 어떻습니까? 복당 적절하다고 보십니까?
당선인 대변인직을 내려놓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유승민 전 의원에 이어서 당내 경선이 뜨거워질 것 같은데요. 일단 유승민-김은혜 대결 어떻게 보십니까?
이번에는 민주당 얘기 좀 해보죠. 경기지사 출마가 거론되던 최재성 전 정무수석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어요. '86 용퇴론'이 다시 힘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송영길 전 대표에게는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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